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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혁 퀸비컴퍼니 대표 “비상장사 자금조달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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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공도윤 기자] “디지털에셋(암호화폐)을 이용한 합법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합니다.”




국내 기업이 STO(증권형토큰공개)를 통해 자금조달에 성공하는 첫 사례가 등장할 전망이다. 불록체인 디지털자산 컨설팅 기업 ‘퀸비컴퍼니(QBEE)’가 STO 1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STO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실물자산이 담보가 된 토큰(암호화폐)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이강혁 퀸비컴퍼니 대표(사진)는 팍스넷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싱가포르 STO(증권형토큰공개) 거래 플랫폼을 통해 국내 비상장사들이 기존 IPO(기업공개)나 ICO(암호화폐공개)와 비교해 더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자금조달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퀸비컴퍼니는 디지털자산(암호화폐)을 통한 서비스 개발, 자금조달 컨설팅 등 금융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회사로 지난해 2018년 7월 설립됐다. 설립당시 배우 배용준 씨가 투자한 회사로 유명세를 탔다.




현재 퀸비컴퍼니 주요 주주로 배용준 SM엔터테인먼트 CSO, 김기영 숙명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 이성준 쓰리포인츠파트너스(Three Points Partners) 사장, 엄주호 인업스(Inups) 대표, 황인규 씨엔씨티에너지(CNCity Energy) CEO겸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마트, 파리바게트 등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기영 교수는 허니버터칩, 노브랜드를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김 교수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파트너 기업의 지인들이 회사 주요 주주로 합류했다. 이강혁 대표는 이성준 사장의 지인 소개로 지난해 합류하게 됐다.




이 대표는 “초기 창업멤버가 다소 바뀌었다”며 “프로젝트 초기는 다른 업체들처럼 블록체인 기반 메인넷을 출시하고 결제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제서비스를 하려면 회사가 지불 능력을 갖춰야 하고, 결제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결제 자체에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수익을 얻기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후 이 대표가 합류하면서 디지털자산을 이용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 대표는 홍콩상하이은행(HSBC)에 근무하면서 신한은행·IBK기업은행·삼성생명 등의 자금세탁 방지 및 리스크 컨설팅, 외국인 투자자 자산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온 금융전문가다. 이 대표와 7여명의 직원 모두 금융과 블록체인 기술 전문가로 꾸려졌다.




이 대표는 “금융을 중심으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사업을 확대해 보자는 쪽으로 방향이 잡혔다. 시장 내 STO에 대한 니즈가 높았다”고 전했다. 마침 싱가포르에서 디지털자산 발행 라이선스를 받은 기업의 지분을 취득하며 합법적인 STO가 가능해졌다.




STO는 아직 국내에서 허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퀸비컴퍼니는 싱가포르 정부의 인가를 취득한 디지털자산(암호화폐) 발행을 지원한다. 싱가포르 STO거래소인 원익스체인지(1 Exchange)는 싱가포르통화청(MAS)로부터 허가를 받고 1개 기업의 STO에 성공했다. 




퀸비컴퍼니는 원익스체인지를 소유하고 있는 캡브릿지그룹(CapBridge Holdings PTE, LTD.)의 지분을 지난해 8월 매입했다. 캡브릿지는 싱가포르거래소(SGX)와 한화투자증권의 투자도 유치했다. 퀸비컴퍼니의 또다른 파트너사로는 STO거래사이트 아이스탁스(iSTOX)가 있다. 아이스탁스는 싱가포르 투자사 ICH그룹의 블록체인 자회사 ICHX테크가 운영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도 아이스탁스에 500만달러를 투자했다. 




퀸비컴퍼니는 비상장 기업 주식의 일부(5~10%)를 디지털자산화해 기업에게는 자금조달을 토큰보유자들에게는 매매 차익을 볼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있다. 디지털자산화 과정에서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이뤄져 주당 단가가 결정된다. 청약과 매매 참여는 적격투자자와 기관투자자만 가능하다.




이 대표는 STO에 대해 “기존 IPO시장은 자금조달 비용이 높고, 준비기간이 긴 단점이 있다. 또 ICO는 정보의 비대칭이 크고, 투자 리스크가 높다. 이에 반해 STO는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무엇보다도 지분을 넘기지 않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는 경영권 방어가 가능하고 투자자(토큰소유주)는 거래가 상승에 따른 차익을 볼수 있으며, 후에 코스닥시장 상장과 같은 이슈가 발생하면 현금매수나 구주교부 기회도 가질 수 있다”고 부연했다.




퀸비컴퍼니의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자산을 발행하는 첫기업도 올해 상반기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연내 2개 프로젝트 상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퀸비컴퍼니는 초기 디지털자산 발행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상장 심사, 자산평가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디지털자산화의 모든 과정과 정보를 제공하는 퀸비플랫폼 런칭도 3분기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플랫폼내 기록은 블록체인에 기재된다”고 밝혔다.

공도윤 기자 dygong@paxnetnews.com


뉴스원문

https://paxnetnews.com/articles/5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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